'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우아커플'의 라면 데이트...'라면 먹고 갈래요?'

입력 : 2016-01-20 17:58:4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유승호와 박민영이 점점 깊어지는 케미를 선보인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비리로 뭉친 검사조직에 회의를 느끼고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모한 이인아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20일 방송될 '리멤버' 11회에 앞서 두 사람의 '라면 데이트' 장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승호가 밤늦게까지 옥탑사무실에서 재판 준비에 열을 다하는 박민영을 위해 야식으로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우정과 '썸' 사이를 오가는 오묘한 기류를 선보였던 서진우-이인아, '우아커플'이 로맨스에 젖어들기 시작할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로고스필름 측은 "리멤버 제 2막의 시작인 11회부터 '우아커플' 역시 본격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며 "이야기 전개뿐만 아니라 진우와 인아의 캐릭터 역시 새로운 전환점에 돌입해 1막보다 더욱 깊어지는 케미를 뿜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라면 데이트'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