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라디오스타' 수치심 발언 해명…"제 모든 작품, 모든 신이 소중하다"

입력 : 2016-01-21 01:48:38 수정 : 2016-01-25 14: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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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엘 인스타그램

이엘

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수치심에 대해 해명글을 남겼다.

이엘은 21일 MBC '라디오스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시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엘은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라며 "전 제 모든 작품, 모든 신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엘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영화 '황해'로 첫 베드신을 찍은 것에 대해 "그 장면으로 절 알아보시는 분이 좀 계셨다. 제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그 장면만 캡처 돼 안 좋은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퍼지더라"며 "내가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하고 연기한 건데 이게 왜 나한테 수치심으로 오지? 그런 혼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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