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굳건'

입력 : 2016-01-21 0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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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선두를 질주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리멤버' 11회는 전국기준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 16.4%보다 1.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목극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잃은 서진우(유승호)가 일호그룹의 남규만(남궁민),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에게 순차적으로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8%, 첫 방송을 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5.2%를 기록했다.
 
사진=SBS '리멤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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