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국제스포츠용품전시회(ISPO)’참가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국내 속옷업계 최초로 ‘2016년 뮌헨 국제스포츠용품전시회(ISPO Munich 2016)’에 참가한다.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SPO는 매년 50여개국 약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8만여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다.
스포츠레저,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제적 명성이 높은 만큼 첨단 기술력, 디자인, 마케팅 등 여러 부문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참가할 수 있다.
국내 속옷업계 최초로 ISPO에 참가하는 좋은사람들은 스포츠 퍼포먼스 베이스레이어 브랜드 ‘G-Gear’를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G-Gear는 국내에서 2013년 ‘바디기어’ 브랜드로 첫 론칭,‘제 15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스포츠 활동시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첨단 기능성 언더웨어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G-Gear를 최근 스포츠웨어의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애슬레져룩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 퍼포먼스기어 라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언더기어 라인이 있으며 여기에 스마트 스포츠 웨어까지 총 세가지 라인을 갖추었다.
좋은사람들은 그동안 국내 대표 이너웨어 기업으로 축적해온 노하우와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를 토대로 이번 ISPO 참가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스포츠 이너웨어를 전세계 유통 및 브랜드에 소개하여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다각도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좋은사람들 마케팅담당자는 “속옷업계 리딩 기업으로 ISPO에 최초로 참가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패션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좋은사람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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