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목표와 각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음원 차트 10위권이 목표,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룹 전설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사운드 업(Sound Up)'을 발매하는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각오를 밝혔다.
전설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사운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 곡 '반했다' 등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제혁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욕심이긴 하지만 음원 차트 순위권 안에 드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면서 "10위 안에 들면 그보다 좋을 게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10위 안에 든다면 따뜻한 간식을 팬분들께 선물해 드릴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리더 리슨은 "2016년 시작을 빠르게 하기 위해 '손톱' 활동 뒤 곧바로 준비했다"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반했다'를 통해 많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운드 업'은 싱글 앨범 'SHADOW'와 '손톱'에 이어 한 달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 곡 '반했다'는 첫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전설은 이 곡을 통해 풋풋한 짝사랑의 시작을 나타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S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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