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유승호 헤드락 걸며 "누나라고 해봐" 달달한 분위기

입력 : 2016-01-22 01:58:22 수정 : 2016-01-25 1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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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사진-SBS '리멤버' 캡처

박민영

'리멤버' 박민영과 유승호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2회 '진우야... 남규만을 이기려면 나부터 이겨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아(박민영 분)와 서진우(유승호 분)는 사무실에서 맥주를 마시며, 재판에서의 선전을 자축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 취한 이인아는 서진우가 반말을 하자 혀가 꼬인 채 "너 몇 살이야? 너가 고딩일 때 난 대딩이었다"라며 "너 올해 23살? 나 28살이야"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했다. 

이에 서진우는 "그 놈의 나이타령은"이라고 말했고 이인아는 "누나라고 해봐. 듣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헤드락을 기술을 걸었다

결국 서진우가 이인아에게 누나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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