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이용자 목소리 응답했다…인기 이벤트 콘텐츠 '무한모드' 정식 탑재

입력 : 2016-01-22 0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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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애니팡'에 신규 콘텐츠 '무한모드'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한 모드는 60초 동안 퍼즐을 맞춰야하는 기존의 규칙과 달리 제한 시간 없이 퍼즐을 맞출 때마다 시간이 늘어나는 구조로 디자인, 무제한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무한 모드는 지난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겨냥해 제공됐던 특별 콘텐츠가 정식 콘텐츠로 채택됐다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회사 측은 당시 무한모드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정규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는 고객 중심 서비스 원칙을 실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애니팡' 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신현 PD는 "고객들의 호응으로 추가 탑재된 무한 모드가 기존 60초 동안 즐겨온 '애니팡'의 새로운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게임에 접목해 최선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2년 출시된 '애니팡'은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3천5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대표 타이틀이다.
  
사진=선데이토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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