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이지아가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극 중 이지아는 생화학전과 미생물학 관련 병과를 최고 성적으로 수료한 특임대 브레인 신유화 중위를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유화 중위 역할에 완벽 몰입한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타고난 감각으로 치밀하게 현장을 분석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냉철함을 유지하는 신 중위는 섬이지아만의 매력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캐릭터로 탄생됐다.
실제 군대에 입대하는 각오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힌 이지아는 걸음걸이, 총을 쥐는 자세 등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 또 더운 한 여름의 날씨에 남자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강도 높은 액션 장면까지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무수단'은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골든타이드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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