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삼표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동양시멘트 VIP 고객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표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동양시멘트에 대한 레미콘 고객사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병길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 및 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이성연 삼표기초소재 대표이사 등 삼표그룹과 동양시멘트 임직원, VIP 고객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길 동양시멘트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삼표그룹은 동양시멘트 인수를 통해 시멘트 사업 진출과 골재, 시멘트, 레미콘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뤘다"면서 "이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건설기초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삼표그룹과 동양시멘트는 탄탄한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다.
 
한편, 삼표그룹은 향후 우수 고객에게 골재 및 분체의 성수기 물량 최우선 공급, 레미콘 수요 및 시장정보 제공을 비롯해 프리미엄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삼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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