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민, 별명 시바신 탄생 비화 "'골든타임' 촬영 때 나도 모르게…"

입력 : 2016-01-22 13:17:35 수정 : 2016-01-25 1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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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민.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이성민

'해피투게더' 배우 이성민이 자신의 별명 '시바신'의 탄생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이성민이 출연해 "내 별명은 '시바신'이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성민은 "팬들이 '시바 신'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 '골든타임'에서 전문 용어를 길게 해야 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잘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민은 "그러다 대사가 딱 맞아떨어져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입 모양으로 욕을 하고 말았다. 해당 장면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전파를 타 팬들이 나를 '시바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김나영, 배우 이희준, 개그우먼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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