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이홍빈 정유진 서예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 남게 된 이현우 이홍빈에게 멘토로 변신한 서예지와 정유진이 찾아온다.
25일 방송되는 '무림학교'에서는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의 멘티-멘토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고사를 대비, 최하급 반인 시우와 치앙에게 상급반 순덕과 선아가 멘토가 돼 본격적인 4각 관계가 시작되는 것.
룸메이트가 됐지만 첫 만남부터 쌓여온 갈등이 폭발해 난투극을 벌인 시우와 치앙. 학칙에 따라 이들은 총장 황무송(신현준)에게 퇴학 처분을 받게 됐지만, 미션을 위해 떠난 무림봉에서 갖은 고난을 통해 우정을 느꼈다.
이들의 '브로맨스'도 잠시, 지난 4회분에서 시우는 자신을 위해 스캔들 해명 동영상을 올린 순덕의 진심을 깨달았고, 두 사람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돌아오며 풋풋한 로맨스의 기운을 발산했다.
이미 순덕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치앙과의 삼각관계가 예고되기도 한 대목. 이에 멘티와 멘토로 엮일 시우 순덕 치앙 선아의 사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25일 방송되는 5회분부터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고사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멘티와 멘토로 엮인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각 로맨스 구도를 형성, 달달하고도 톡톡 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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