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이 싸늘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치즈인더트랩' 제작진은 25일 방송되는 7회를 앞두고 차원이 다른 섬뜩함을 뿜어내고 있는 유정(박해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정은 지난 방송에서 홍설(김고은)과 골목길 포옹부터 자취방 데이트까지 더욱 무르익어가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정은 앞서 보였던 달달함과는 180도 다른 표정으로 서 있다.
 
특히 유정 앞에는 의문의 노란 머리 남자가 쓰러져 있다. 이에 한 밤 중에 골목길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또 무릎에 상처를 입은 채 쪼그려 앉아 두려움에 떨고 있는 홍설에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유정과 홍설은 물론 주변 인물들까지 발칵 뒤집히게 만들 대형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치인트'만의 장르인 로맨스릴러가 더욱 부각돼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방심할 수 없는 로맨스릴러를 보이고 있는 '치즈인더트랩' 7회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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