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박민지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박민지는 지난 24일 진행된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촬영을 끝나고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이 담긴 촬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박민지는 영상 속에서 "오늘로써 몇 달간의 보라 인생이 끝났다. 굉장히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아직 방송이 남은 '치즈인더트랩' 재미있게 보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에서 박민지는 말보다는 행동이 빠르고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인 장보라를 연기하고 있다. 그녀는 홍설(김고은)의 베스트 프렌드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또 홍설과 '여여케미'는 물론 연하남 권은택(남주혁)과 알콩달콩한 호흡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부러움과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지난 24일 모든 촬영을 마친 '치즈인더트랩'은 현재 6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6% 안팎의 시청률로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열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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