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새로운 무대…'챕터2. 낙원 속에서' 공개

입력 : 2016-01-27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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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새로운 챕터 ‘낙원 속에서(챕터 2)’를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
 
‘챕터 2. 낙원 속에서’는 음산함과 공포스러움이 메인 콘셉트로, 새로운 지역 ‘로흘란 평원’과 괴기스러운 외형의 감염된 몬스터 및 레이드가 등장한다.
 
특히 이번 챕터의 메인 무대인 ‘로흘란 평원’은 불안정한 낙원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던전으로, 늪지와 폐허 등 어둡고 공포스러운 상황이 연출되며, 초입부터 깊숙이 침투할수록 더욱 감염도가 심해지는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게 된다.
 
평원에서 만날 수 있는 몬스터의 경우 일반 타격 외에 특정 부위가 늘어나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몸을 부풀려 터뜨리는 등 변칙적인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어 방심을 허용하지 않는다.
 
신규 레이드 ‘감염된 요하드’와의 전투에서는 던전 내 배치된 ‘갈고리’를 활용, ‘요하드’의 몸에서 감염체를 떼어내는 필살 공격과 함께 맵 곳곳을 매달려 이동하는 ‘요하드’의 공격을 체험할 수 있다.    
 
마영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이번 신규 챕터에서는 일반 몬스터도 독특한 기술과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전투 액션이 더욱 극대화됐다”며 “기존에 비해 한층 넓어진 스케일의 전장 곳곳에 재미 요소를 마련했으니 즐겁게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넥슨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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