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NSC(대표 강혁)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MMOPRG ‘메이플스토리M’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2월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담아낸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엘리트던전, 길드전 등의 전용 콘텐츠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크나이트’,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 ‘비숍’, ‘캡틴’ 등 주요 직업 5종을 최대 9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이플아일랜드’, ‘빅토리아일랜드’가 포함된 대륙과 엘리트던전 ‘잊혀진 항구’, ‘이상한 들판’ 등을 통해 파티 시스템도 체험해볼 수 있다.
테스트는 2월1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4.0 이상 또는 갤럭시S4 시리즈 이상 스마트폰(일부 기종 제외) 이용자라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