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상훈, "프로필에 등록된 나이 2살 속였다" 고백

입력 : 2016-01-28 2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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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상훈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상훈이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프로필 나이가 거짓임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배우 황정민 김원해 백주희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상훈은 "예전에 뮤지컬 활동 당시 소속사 대표님께서 당시 제 나이보다는 2살 밑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며 프로필 나이가 가짜임을 고백했다.
 
정상훈은 "이후 뮤지컬을 안하고 방송을 하다보니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서 놔뒀다"며 "실제 나이 마흔이 넘어갈때 30대 후반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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