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 향한 로맨틱 3단 콤보

입력 : 2016-01-30 1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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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성준이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한예슬을 향한 로맨틱 3단 콤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심사냥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마담 앙트완' 3회에서는 직접 실험남A가 되기로 결심한 최수현(성준)이 고혜림(한예슬)에게 좋아한다는 거짓 고백으로 실험을 들킬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수현은 고백을 의심하는 혜림에게 박력있는 벽치기로 강력한 한방을 날리고, 데이트를 마친 후에는 어두운 주차장 계단을 올라가며 손을 잡는 첫 스킨십으로 더욱 거리를 좁혔다.
 
이어 혜림의 전 남편 정석(고주원)의 등장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수현은 흑기사를 자처하며 그녀가 쓸쓸하지 않도록 든든히 뒤를 지켜줬다. 또 직접 영화의 주인공이 돼보라며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무심한 듯 하면서도 세심한 배려로 혜림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반면 수현은 혜림에게 자꾸만 호의를 베풀게 되는 자신의 마음이 실험 때문이라는 것을 애써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그녀와 거리를 두려는 듯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며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마담 앙트완' 4회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마담 앙트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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