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차태현이 해맑은 그림세계를 선보였다.
30일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차태현이 직접 그린 그림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태현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그림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차태현이 그린 그림은 동그란 얼굴에 짧은 머리, 그리고 안경을 쓰고 가슴팍에 '2-1'이라는 명찰이 명확히 표시돼 있다.
이번 주 멤버들은 제작진의 계략 속에서 단어를 본 뒤 릴레이로 그림을 그려 정답을 맞추는 복불복을 진행할 예정. 그런 가운데 차태현은 제작진이 제시한 단어를 본 뒤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차태현의 이 그림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릴레이 그림까지 웃음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는데, 그림 보다는 이 그림의 주인공에 대한 얘기로 웃음꽃이 번져 촬영장이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됐다고.
특히 차태현은 이 미션 이후 '수찬이 아부지~'로 불리며 촬영 내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위풍당당함을 뽐내며 미션 완수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1박 2일'은 오는 3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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