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SF 재난 블록버스터 '제5침공'이 25일 국내 개봉된다.
'제5침공'은 미지의 존재 '디 아더스'의 단계별 침공으로 초토화 된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 전 세계 20개국 언어로 출판돼 4천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클로이 모레츠가 주인공 캐시 역을 맡았고, '쥬라기 월드'의 닉 로빈슨과 영국 훈남 배우 알렉스 로가 생존자의 일원으로 힘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도시들을 집어삼키는 거대 해일과 함께 총을 든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또 공개된 예고편에선 정체불명의 존재 디 아더스가 첫 등장하는 장면과 함께 "나의 평범한 일상은 그날로 끝났다"라는 캐시의 독백과 단계별 공격으로 초토화되는 전세계의 모습이 묘사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사진=UPI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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