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도 그렇고 남지현 언니만 세진 것 같다."
포미닛 전지윤이 1일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된 포미닛 미니 7집 '액트세븐(Act.7)' 컴백 쇼케이스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멤버로 남지현을 꼽았다.
이번 앨범에서 한 층 더 '센 언니'로 돌아온 포미닛은 의외로 외적인 변화는 좀 더 차분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지윤은 "전체적으로 톤다운되는 경향이 있지만 남지현 언니만 좀 더 세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지현은 허리가 좌우로 파진 옷과 파란 비니를 쓰고 나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좀 더 '세진' 듯한 느낌을 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싫어(Hate)'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곡.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으로 작사에 전지윤과 현아가 공동 참여했다.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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