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자체 최고 시청률 16.3%

입력 : 2016-02-02 08: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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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5회는 전국 가구 기준 16.3%를 기록했다.
 
이는 '육룡이 나르샤' 30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15.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몽주(김의성)는 조준(이명행)과 남은(진선규)을 비롯한 이성계(천호진)의 당여 모두를 유배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공양왕(이도엽)은 척사광(한예리)이 무사히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교지대로 처형을 집행할 것을 명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2.4%, KBS2 '무림학교'는 3.5%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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