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가 새 싱글앨범 '화이트' 발표를 예고했다
  
지아는 1일 오후 멜론 지아 채널을 통해 "배우 배누리 씨가 출연해주신 '눈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화이트(WHITE)'의 타이틀 곡 '눈물'의 뮤직비디오 스틸컷 일부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누리가 눈물이 글썽인 채 박스를 안고 있는 모습과 함께 어떤 일에도 흥미가 없는 듯 무기력하게 거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앨범 '화이트'는 이별 후 떠난 이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앨범. 뮤직비디오만으로도 이별의 슬픔이 느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지아는 올해 총 여섯 곡의 발라드 신곡을 두 곡씩 나누어 세 개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대중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다.
 
첫 번째 프로젝트 '화이트(WHITE)'는 타이틀 곡인 '눈물'과 '그 남자가' 총 두 곡이 수록되며 오는 5일 베일을 벗는다.
 
사진=로엔트리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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