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겪은 어려움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 들었다."
  
배우 심희섭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심희섭은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때 걱정이 많았다"라며 "그러던 중 '배우학교'를 계기로 마음도 다잡고 정신 무장도 해보자는 각오로 입학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심희섭은 출연 중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모든 것이 어려웠다. 설명을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라며 "지금까지 겪은 어려움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과정을 담는다. 4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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