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박나래 양세형 등, '예능 대세'들의 웃음 경쟁

입력 : 2016-02-07 15: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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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가 설 명절을 맞아 더욱 특별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7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치정 예능'을 선보인 '예능 대세'들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이날 박나래는 영화 '타짜' 김윤석으로 빙의해 '존슨황' 황제성과 찰떡 궁합을 선보인다. '인간 복사기'로 불리며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로 '깝스'의 인기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세형은 '직업의 정석'과 '왕자의 게임' 두 인기 코너에서 모두 중역을 맡고 있는 '코빅의 하드캐리'. 그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코너 '직업의 정석'에서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개그감을 선보여 지난 쿼터에 이어 이번 쿼터에서도 관객 투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왕자의 게임'에서는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는 '초딩왕자'로 분해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양세찬과 장도연이 출연하고 있는 '여자 사람 친구'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대 동기 장도팔이 여자 장도연으로 변신해 나타난 뒤 서로에게 끌린다는 설정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장도연은 최근 매회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분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이번 주에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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