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윈스터즈'(사만다 푸터먼, 라이언 미야모토 감독)의 실제 주인공이 내한을 앞두고 있다.
'트윈스터즈'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았던 쌍둥이 자매 사만다와 아나이스가 우연히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2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각각 LA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트윈스터즈'의 한국 개봉과 내한 확정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들은 오는 24일 한국을 방문해 감동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트윈스터즈'는 오는 3월 3일 개봉된다.
사진='트윈스터즈' 스틸컷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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