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0일 오전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공식입장)

입력 : 2016-02-10 14: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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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득남했다.
 
10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지현이 이날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전지현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면서 "당사와 전지현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남편 최 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근무하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사진=부산일보 DB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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