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쿡가대표'의 최현석이 다른 쿡방과의 차별점으로 긴장감을 꼽았다.
최근 진행된 '쿡가대표' 녹화에서 최현석은 홍콩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 뒤 "국제 대결이라 승부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라며 "해외 셰프들과의 대결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긴장감도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여준 요리들은 게스트의 입맛과 실용성을 많이 고려했다면, '쿡가대표'에서는 완성도와 퀄리티를 최대한 높여 요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은 첫 결전지인 홍콩에서 식당 주인이 정하는 주제에 맞춰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평가는 대결 현지인들에 의해 내려지게 된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 오는 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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