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는 게임전문 소셜미디어 ‘게임덕(GameDuck)’ 및 MCN업체 ‘샌드박스(Sandbox)’와 손잡고 게임분야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발표했다.
판도라티비는 게임덕 및 샌드박스와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 게임분야의 신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게임덕스타' 오디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샌드박스의 유명 크리에이터인 ‘잠뜰’, ‘플레르’, ‘KD키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우승자에게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방송 노하우를 제공하는 튜토링 프로그램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게임덕 스타' 오디션에는 남녀노소 누구가 참가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게임과 관련한 주제로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판도라티비 이승무 그룹장은 "MCN 업계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아, 협업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최근 MCN협의회가 발족되면서 사업자간 교류와 상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도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게임덕과 샌드박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판도라티비 측은 판도라TV 플랫폼에 전용채널을 오픈, 신인 크리에이터들에게 홍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판도라TV 제공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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