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드림' 사업 설명회가 3월 초순에 열린다.
최근 국내 주요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과열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폐업률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페드림은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 상권과 102개 매장의 매출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페드림이 내세우는 특수상권은 다른 상권에 비해 경쟁사의 입점이 어렵고, 독점적인 상권이 보장돼 특별한 홍보 활동 없이도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객과 수입이 확보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는 3월 열리는 '2016 사업설명회'도 이러한 맥락과 함께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과열된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카페드림만의 비결과 초기 비용의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한 '보증금 제도'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에 평소 특수상권 입점을 고려하고 있던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카페드림 '2016 사업설명회'는 3월 4일 오후 3시 금천구 우림라이온스밸리 카페드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진=카페드림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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