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단독 팬미팅 2차 티켓오픈도 5분 만에 '전석 매진'

입력 : 2016-02-12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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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의 팬미팅 추가티켓 오픈이 5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의 2차 티켓 오픈이 12일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1차 티켓오픈 1500석이 단숨에 매진되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차로 1500석을 추가 마련한 것.
 
그러나 이번에도 티켓이 오픈 된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류준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관계자는 "류준열의 1차 티켓이 단숨에 매진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프리미엄 불법 티켓이 활개를 쳤다.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이 불법 티켓에 현혹 되지 않도록 배우와 상의해서 2회로 추가 팬미팅을 확정 지었다"고 추가 티켓오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류준열이 드라마 종영 후 'V앱'을 통해 꿈과 가치관에 대해 진솔한 상담을 해줬고 그 뒤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배우를 응원하는 마음과 더불어 팬미팅에 참여해 더 속 깊은 이야길 듣고 힐링 받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류준열의 첫 단독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300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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