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최초 한-중 공동 공익광고 캠페인에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중 공익광고에 이광수가 모델로 참여한다”며 “이 광고는 설(중국 춘절) 전부터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TV와 중국 CCTV 15개 주요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 속 이광수는 직장에서, 혹은 연인과 함께 할 때의 모습과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광수가 등장하는 한중 공익광고 캠페인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중국 베이징의 중국중앙(CC)TV본사에서 공동으로 각각 제작됐다.
CCTV는 중국 유일의 국가급 방송사로 4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 방송사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공익광고를 최초로 중국 14억 인구에 노출함으로써 드라마, 예능을 넘어 광고 분야까지 한류를 확산하고, 아시아 공통 가치관인 ‘효’를 주제로 양국 국민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평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이광수는 이번 캠페인 광고를 통해 양국의 공감대 형성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공익광고 ‘효는 말 한마디’ 편은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TV, 중국 CCTV 15개 주요채널에서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되고 있다.
사진= 공익광고 '효는 말 한마디'편 영상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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