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위키드(WE KID)' 제작진은 배우 이광수와 가수 바로, 윤미래, 엠버가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위키드'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동요를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이들은 앞서 '위키드' 어린이들의 '멘토 쌤'으로 확정된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JK가 어린이들과 팀을 이루는 과정에서 '쌤'을 가장 잘 아는 지인들로서 도움을 보탠다.
이광수는 함께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던 박보영을, 바로는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을 통해 친해진 유연석을 돕는다. 윤미래는 에프엑스 엠버와 함께 남편 타이거JK를 지원한다.
모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인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쌤'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남다른 우애와 부부애를 자랑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각 '쌤'들이 지인을 선택한 각별한 이유를 비롯해 '쌤'들과 지인, 어린이들의 남다른 케미를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드'는 '슈퍼스타K' 시즌1~3과 '댄싱9'의 김용범 CP가 총 연출을 맡았다. 또 유명 작곡가,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이 힘을 모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벌인다.
'위키드'는 18일 밤 9시 40분에 Mnet,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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