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역조공에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박해진이 오는 4월 23일 약 4천500석 규모의 장소(추후 공지)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1일부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박해진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배우 박해진의 10년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박해진의 뜻을 반영해 회사와 함께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해진은 지난 2012년 약 900명의 팬들과 함께한 일본 야유회부터 2013년, 중국 팬들을 드라마 촬영장으로 초청해 도시락을 나눠 먹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들 모두 소속사와 본인의 사비를 들여 진행했고, 2013년 '내 딸 서영이' 촬영 당시에도 팬들에게 직접 식사대접을 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더불어 현재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으로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팬들과 소통하려는 그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선물에 관심이 집중된다.
팬미팅은 곧 오픈하는 추첨사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배부한다. 추첨 방법은 추후에 소속사의 공식 플랫폼을 통해 공지된다.
사진=부산일보 DB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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