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스태프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박해진은 평소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간식부터 밥차, 커피차, 야식 등을 자주 준비해왔다.
지난 1월 박해진은 함께 광고 촬영에 나선 '치즈인더트랩'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를 대접했다. 스태프 일동은 더욱 사기를 보충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드라마 마지막 촬영 날 현장에 밥차를 준비해 따뜻한 식사를 선물했다. 삼계탕과 떡, 닭강정부터 다양한 반찬까지 직접 신경 써서 고른 메뉴로 함께 고생해온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박해진은 '나랑 밥 먹을래?'라는 극 중 유정(박해진)의 대사를 인용한 현수막 문구와 함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소품이자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치즈인더 삼각김밥'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박해진은 "감독님들과 스태프들, 이분들이 '치즈인더트랩'을 만들어 주고 계시는 진짜 주역"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남기기도 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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