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원미경 김지호, '역대급 촌티 패션' 파격 비주얼 공개

입력 : 2016-02-18 08:07:08 수정 : 2016-02-18 0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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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하는 원미경과 김지호가 역대급 촌티 패션을 선보이며 범상치 않은 고부지간으로 변신했다.  
 
18일 ‘가화만사성' 제작진은 배숙녀 역의 원미경과 한미순 역을 맡은 김지호의 파격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촌티가 줄줄 흐르는 패션으로 무장(?)한 원미경과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추장을 연상케 하는 원미경의 빨간 의상과 경극 화장에 버금가는 짙은 화장, 머리에 꽂은 형형색색의 꽃 핀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고부지간인 두 사람은 촌티로 똘똘 뭉쳐 보는 것만으로 폭소가 터져 나오는 ‘명랑 고부’로 열연할 것을 예감케 한다. 
  
‘가화만사성’ 제작진은 “원미경과 김지호가 심하게 망가지는 모습으로 고부지간의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엄마’의 후속으로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스토리 플랜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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