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민아가 웹드라마 '투모로우 보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투모로우 보이'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꽃미남 소년가장의 이야기다. 강남 명문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밝고 잘생긴 소년가장과 그를 좋아하는 부잣집 딸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
강민아는 극 중 돈과 명예, 뛰어난 외모까지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태어나 도도하고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명문고 퀸카 조아라 역을 맡는다. 빅스 엔(차학연)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독립영화 '바다에서' '백가제해'로 데뷔한 강민아는 '통증'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남자가 사랑할 때' '조선 미녀 삼총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3월에는 인피니트 호야, 안보현과 함께한 영화 '히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민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 보이'는 오는 3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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