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류준열이 혜리를 뺐긴 것에 대해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 간 아프리카를 종단여행 하는 모습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미비아의 공항에 도착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환전부터 했다. 이어 휴대폰에 낄 유심을 구입하러 발길을 옮겼다.
여행을 많이 갔던 류준열은 능숙한 영어로 일주일 간 사용할 데이터 용량을 추천해달라 문의했다.
직원이 일주일 1GB를 추천하자 안재홍과 고경표는 류준열에 유심을 사달라고 했다. 류준열은 시원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보검이 것도 함께 사야하지 않냐고 하자 류준열은 "내가 마누라도 뺐겼는데 유심도 쏴야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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