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엄마와의 전화통화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네번째 여군 특집이 방송됐다. 의무부사관 편으로 꾸며질 여군특집 시즌 4에선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배우 공현주, 이채영, 김성은, 시크릿 전효성, 트와이스 다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다현은 입소를 앞두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현은 평소처럼 밝은 목소리로 "나 곧 군대간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그러나 다현은 정작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엄마의 "언제 가냐"는 말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힌 것.
다현은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엄마 보고 싶었는데..."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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