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5'의 정진우가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생방송 무대 진출이 불투명 해졌다.
 
27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TOP 10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출연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정진우는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를 선곡, 특유의 소울 넘치는 목소리와 그루브로 차분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정진우의 목소리도 좋고 가창력도 좋지만 작사 작곡의 실력도 플러스가 됐었다"라며 "그걸 빼고 가창력만 보려고 하니까 경쟁력이 조금 떨어진다"라고 냉정히 평가했다.
 
박진영은 "정진우 군의 가장 좋은 점은 스타일리시함"이라며 "오히려 시력은 정말 연습하면 언제든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K팝스타5'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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