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이연복 샘킴, 홍콩 셰프팀과 자존심을 건 복식대결

입력 : 2016-02-23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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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쿡가대표'의 이연복과 샘킴이 최초로 15분 복식 요리 대결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쿡가대표'에서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자연주의 셰프 샘킴과 복식팀을 결성해 홍콩 셰프팀과 승부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쿡가대표 셰프단은 홍콩 '미슐랭 스타' 셰프팀이 이끄는 레스토랑에 방문해 최현석 셰프가 기선제압에 나섰으나, 원정경기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녹화에서는 15분 요리 역사상 처음으로 2대2 복식 대결이 펼쳐졌다. 그동안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15분 개인 요리 대결은 방송된 적이 있지만 복식 대결은 최초다.
 
첫 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는 쿡가대표 셰프단은 이연복과 샘킴, 최강의 드림팀을 투입해 역전 드라마를 노린다.
 
해외 원정에서 최강의 적수를 만난 이연복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샘킴의 어시스트로 15분 요리라고 믿기지 않는 놀라운 정찬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연복은 "맛으로만 대결한다면 진짜 자신 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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