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라디오스타'에 엑소 대표로 출연…솔로 발라드 무대 예고

입력 : 2016-02-24 08:29:34 수정 : 2016-02-24 0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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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 그룹 엑소 첸이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으로 중국 대륙을 휩쓴 대세 한류스타 4인방 지석진 최성국 첸 김은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규현은 첸을 소개하며 "소속사에서 '라디오스타' 섭외를 받고 누구를 내보낼지 고민하다가 수호를 내보내려고 하던 차에 첸으로 바꿨다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첸은 "'라디오스타'가 워낙 살벌한데 저는 '철벽'을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첸은 감성적인 발라드무대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선곡한 그는 이내 무대에 올라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정이 어우러진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달궜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첸은 슈퍼주니어 려욱을 따르는 '려라인'임을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월 려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이 같이 밝힌 것.
 
이에 규현은 자신을 따르는 '규라인'이 아니었던 것에 토라져있다고 밝혔으나 끝내 '려라인'인 것으로 정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의 대표로 선출된 첸이 얼마나 매력적인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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