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거부감 없이 저희를 받아들이게 할 것."
 
레이디스 코드가 약 2년 만에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를 발매한 가운데 목표를 밝혔다.
 
리더 애슐리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미스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에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목표라기 보다는 여러분들에게 거부감 없이 저희 노래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대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싱글 앨범과는 달리 많은 변화를 준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좋아한다"면서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애슐리는 "저희 만의 스타일이 어떻게 확립 될지는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도전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터리'는 불의의 사고로 故권리세, 故고은비를 떠나 보낸 애슐리 소정 주니가 멤버 충원 없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타이틀 곡 '갤럭시(GALAXY)'를 비롯해 '마이 플라워(MY FLOWER)' '샤콘느(CHACONNE)' 등 모두 세 곡이 담겼다. 이날 공개.
 
사진=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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