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트웰(대표 조광웅)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강철의기사’에서 영웅 최고레벨 확장 등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크게 ▲영웅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컨텐츠 추가 ▲유저 편의 사항 개편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한다.
먼저 영웅의 최고 레벨이 기존 130에서 135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영웅의 최고 스킬 레벨이 8에서 11로 올라갔으며, 일부 스킬의 쿨타임이 개편됐다.
또한 ‘동료 궁극 초월’ 시스템이 추가됐다. 궁극 초월은 최대 강화, 최대 단련, 최대 초월이 완료된 동료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궁극 초월 시 동료의 최대 레벨이 2씩 증가하고 최대 5번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6성 동료 ‘기사단장 알렌’이 추가됐으며, ‘알렌의 도끼’와 ‘알렌의 방패’, ‘요동치는 반지’, ‘요동치는 벨트’ 등 신규 마스터 동료 장비와 장신구가 업데이트 됐다.
더불어 ‘혼돈의 요새’, ‘영웅 대전’, ‘이벤트 던전’, ‘군단의 역습’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밖에 콜로세움 라운드가 기존 15라운드에서 5라운드로 축소됐으며, 길드 레이드 보상 순위가 개편됐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영웅 레벨 확장 및 동료 궁극 초월이 추가됨에 따라 유저들이 보다 강력해진 능력으로 전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아이덴티티모바일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