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오연서, 나체로 첫 등장

입력 : 2016-02-24 2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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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훈 오연서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첫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 1회에서는 삶을 마감한 김영수(김인권)와 한기탁(김수로)이 천국행으로 가는 기차를 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와 기탁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하늘을 나는 천국행 기차에서 뛰어내렸다.
 
뒤이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한 영수와 기탁이 등장했다. 영수(정지훈)은 마야(라미란)의 "잘 도착하셨나요?"라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마야 씨. 내 목소리가 왜 이래? 누구?"라며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곤 놀랐다.
 
기탁(오연서) 또한, 여자로 변한 자신의 몸을 보며 눈을 크게 떴다. 이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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