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윤종신, 첸과 김은성 헷갈려 하더라"

입력 : 2016-02-24 23:24:4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MC 윤종신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첸을 김은성으로 착각했다.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67회에서는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이 꾸며져 방송인 지석진을 비롯해 배우 최성국, 엑소(EXO) 첸, 지상려합의 김은성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게스트를 소개하던 중 "첸의 이름 때문에 중국 사람인 줄 알았다"며 "아까 재밌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첸이 인사를 하러 왔다. 그런데 윤종신이 '어, 은성 씨'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윤종신은 "내가 수호, 찬열, 백현은 알아"라며 "근데 첸은 몰랐어"라고 해명했다.
 
규현은 "이렇게 은성 씨랑 첸 씨 동시에 보내버렸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