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지민, "장동민 허언증 있어...유상무와 에피소드 과장"

입력 : 2016-02-25 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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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동민의 허언증을 폭로했다.
 
25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개그맨 장동민 허경환 오나미 김지민 박휘순이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민은 "정말 벼르고 왔다"며 장동민의 실체를 폭로하기 위해 만사를 제쳐두고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음을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장동민이 자신과 전 연인인 유상무의 에피소드를 꾸며냈다고 밝혔다. 과거 장동민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상무 김지민 탓에 모텔에서 혼자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 적이 있다"고 털어 놓은것에 억울함을 호소한 것.
 
김지민은 장동민을 향해 "허언증이 있다. 살을 너무 많이 붙인다"며 진실 공방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장동민은 "나는 진실만을 이야기했다. 나 지니어스다. 다 기억한다"라며 해당 사건의 디테일을 줄줄이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 게더3'ㅇ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9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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