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윤희 만나니까 더 예뻐졌더라."
배우 유준상이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조윤희를 언급했다.
이날 유준상은 "조윤희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재회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만나니까 더 예뻐졌더라"고 칭찬했다.
유준상은 "아직도 20대 같았는데 나이가 꽤 있더라. '결혼할 때가 됐구나' 싶었다"라며 "좋은 드라마를 같이 하게 돼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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