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출시한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의 2차 온라인 판매가 3일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지난 22일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판매를시작, 3일 만에 15만개가 모두 판매 완료됐다. 지난해 12월 1차 온라인 판매 물량(15만5천개)도 16일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현재까지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의 1, 2차 합산 누적 판매량은 1차 오프라인 물량 10만개를 포함해 모두 40만개다.
엔씨소프트 라이브사업2실 이성구 실장은 “지난 12월 출시 이후 40만개 이상의 리니지 피규어가 판매됐다”며 “마법인형 피규어가 리니지를 즐기는 성인 이용자들의 키덜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는 국내 225개 펀플스토어 판매 제휴PC방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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