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감옥탈출 모드 ‘막는자 VS 뚫는자’를 게임 내에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 ‘대작’ 제 4탄 ‘막는자 VS 뚫는자’는 ‘감옥탈출’ 맵에서 ‘탈출팀’과 ‘저격팀’이 대결하는 신규 게임모드다. ‘탈출팀’이 중앙타워에 위치한 ‘저격팀’의 견제를 뚫고 잠입해 ‘저격팀’을 섬멸하거나, ‘저격팀’이 ‘탈출팀’의 침투를 저지하며 모두 제압하면 승리하게 된다.
‘탈출팀’은 맵 곳곳에 배치된 ‘총기’와 ‘디코이(분신, 모형)수류탄’, ‘연막탄’ 등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적을 혼란시키고, 다양한 루트로 침투해 기습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저격팀’은 높은 ‘중앙 타워’에서 시야를 확보하고, 적의 접근을 감지하는 ‘탐지 지뢰’를 침투 경로에 설치해 주도면밀한 저격술을 펼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모드 추가를 기념해 오는 3월17일까지 ‘막는자 VS 뚫는자’ 감옥탈출 모드 플레이 시 신규 저격 무기인 ‘컴파운드 크로스보우(1일)’를 증정한다. 또 특정 ‘킬 수’ 달성 시 10만 경험치를 지급한다.
이밖에 3월2일까지 진행되는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닉네임 변경 II’, ‘블링 주무기 카운트’, 최대 50만 경험치 등 특별한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서든어택은 대규모 업데이트 ‘대작’ 시리즈로 ‘생존모드’, ‘출발 런런런’, ‘막는자 VS 뚫는자’ 등 이색적인 게임모드를 업데이트하며 PC방 점유율 21.17%(게임트릭스 기준, 2월24일)를 기록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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