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첫 정규 앨범, 부담감·책임감 컸다"

입력 : 2016-02-25 1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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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 부담감·책임감 컸다."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첫 번째 정규 앨범 '멜팅(Melting)'을 발매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25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멜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 담아내야 할 것들이 많았다"며 "부담감도, 책임감도 컸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 각자 (부담감, 책임감 같은) 짐들이 많았다"면서 "가끔씩 멤버들 얼굴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화사는 "'음오아예' 때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면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적이 없다. 그 근처라도 가보는 것이 제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멜팅'은 마마무가 데뷔한지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이다. 특별하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인 콘셉트를 앨범에 녹여냈다. 선공개곡 '1cm의 자존심'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비롯해 모두 12곡이 담겼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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